인제를 대표하는 주요 문화유산 중 하나인 인제 뗏목아리랑이 서울 한강변에서 울려 퍼져, 인제를 서울 시민들에게 널리 알렸다.
인제군에 따르면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일원에서 열린 2019 한강몽땅축제에 참가, 인제뗏목아리랑보존회와 냇강마을 회원들이 한강에서 인제 뗏목 시연과 함께 개막 퍼포먼스로 뗏목아리랑 소리극 공연을 펼쳤다. 또 군은 한강몽땅축제장에 홍보부스를 설치, 지역 대표 축제인 빙어축제와 올해 새로이 선보일 가을꽃축제를 비롯해 지역의 주요 관광지 등을 소개하는 다양한 홍보 마케팅을 진행해 인제를 수도권 시민들에게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