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군수 문준희)에서는 지역주민의 경쟁력 향상 및 지역사회 활력화 증진이 일환으로 우리 군민을 대상으로 생활문화교육 바리스타2급 자격증반을 운영하여 수강생 15명 전원이 우수한 성적으로 자격증을 취득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이번 커피바리스타 2급 자격증반은 합천군농업기술센터 생활문화교육 중 하나로 일반 군민들을 대상으로 지난 6월 4일부터 7월 16일까지 14회에 걸쳐 교육을 실시했다.
바리스타의 기본자세, 에스프레소 머신의 이해와 자격검정 메뉴 만들기(라떼, 마키야또, 카푸치노 등)의 실기과정을 이수했으며, 사람들의 눈과 입을 만족시킬 커피를 제조하는 바리스타로 거듭나기 위해 더운 날씨에도 구슬땀을 흘리며 노력의 결실을 거뒀다.
한편, 자격증을 취득한 수강생 대표 유태숙씨는 “이제 나도 바리스타”라며, 자격증 취득의 기쁨을 표현하며,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기호식품이 되어버린 커피를 이해하고 카페 메뉴를 폭넓게 선택할 수 있는 안목을 높인 계기가 되었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합천군 관계자는 “이번 바리스타2급 자격증 취득을 통해 군민들의 창업과 직업훈련의 기회가 되었으며 한다.”며 이번 교육의 취지를 밝혔고, “앞으로 다양하고 수준 높은 교육을 개설하여 군민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노력을 다 할 것”이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