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한국여자바둑리그 지역투어가 17일 오전 10시 인제 하늘내린센터 4층 대국실에서 열린다.
한국기원에서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인제 하늘내린팀과 서울 사이버오로팀, 서귀포 칠십리, 부안 곰소소금, 여수 거북선, 포항 포스코케미컬, 서울 부광약품, 서울 EDGC 등 8개 팀이 참가하고 있다. 대국은 3전 2승제 방식으로 진행되며 바둑 TV와 사이버오로 홈페이지를 통해 전 대국 복기 생중계된다.
한편 인제 하늘내린팀은 올해 유병용(5단) 감독과 김미리 3단, 송혜령 2단, 정연우 1단, 이단비 1단으로 감독과 선수단이 재구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