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녹색환경지원센터(센터장 박흥석)는 16일 울산대학교 산학협동관에서 무림P&P(주), 대한유화(주), ㈜풍산, 코스모에코켐 주식회사, (사)온산공업단지협회 간 환경안전 관리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인적·물적 자원을 바탕으로 무림P&P(주), 대한유화(주), ㈜풍산, 코스모에코켐 주식회사 공장 전 직원을 대상으로 7∼12월까지 총 16차례에 걸쳐 유해화학물질 취급 주의사항 및 사고 예방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사업장의 불안전한 요소를 파악·개선하고, 선진화된 안전·환경문화 정착과 무사고 사업장 운영에 새로운 방법을 모색하고자 한다.
또한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직원들이 스스로 안전·환경을 생각하고 행동할 수 있는 우수한 안전·환경문화를 정착 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 될 것이다.
울산녹색환경지원센터 박흥석 센터장은 “울산지역 기업의 안전·환경에 대한 노력과 성장을 통해 울산의 다른 기업체들의 안전·환경문화 활동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이며, 앞으로 우리나라 산업계의 산업재해와 중대사고 및 환경사고의 발생률을 줄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