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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양군, 한국형 청소차 대구·경북지역 최초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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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강성태기자 |  2019.07.15 17:36:53

경북 영양군은 환경미화원들의 안전사고 예방과 작업환경 개선을 위해 안전 부분이 개선된 한국형 청소차를 대구·경북지역 최초로 도입했다고 15일 밝혔다.

한국형 청소차는 우리나라의 작업환경과 지형 등을 감안해 개발한 차량 모델로, 군은 7월 중 현장에 배치함으로써 생활폐기물의 수거·운반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여러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환경미화원의 작업환경을 보다 안전하게 개선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형 청소차는 짧은 거리에서 잦은 승하차가 필요한 생활쓰레기 수거작업 특성상 필수적인 환경미화원 탑승공간을 내부에 마련함으로써 기존 청소차량에 비해 차량 승·하차가 용이하다.

 

또 360도 어라운드 뷰 및 양손 조작 방식의 파카 안전 스위치 등이 설치돼 있어 차량 후진 및 파카 끼임 등의 안전사고를 방지할 수 있다.

아울러 군은 기존 청소차량도 한국형 청소차량과 마찬가지로 360도 어라운드 뷰 및 양손 조작 방식의 파카 안전 스위치를 올 상반기에 전체 차량에 설치·완료했다.

 

오도창 군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깨끗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는 환경미화원이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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