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금융그룹은 DGB대구은행-하이투자증권 점포가 결합된 복합점포의 수도권 첫 지점인 DIGNITY 강남센터를 개점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복합점포는 지난 5월 개점한 대구 DGB대구은행 본점에 위치한 DIGNITY 본점 센터 출범 이후 제3호 복합점포다. 1호점인 DIGNITY본점센터(대구 수성동 DGB대구은행 본점 2층), 2호점 DIGNITY 월배센터(대구 달서구 월배동)에 이은 3호점인 DIGNITY 강남센터는 금융영업 인프라가 집중돼 있는 강남구 삼성동 아이파크 타워에 위치했다.
DGB금융의 프리미엄 서비스를 하나로 모으는 종합금융 솔루션 브랜드 DIGNITY가 적용된 DIGNITY 강남센터는 계열사 간 시너지 영업을 통해 고객에게 다양한 금융투자 서비스와 DGB만의 차별화된 자산관리 서비스로 든든한 금융 동반자 역할을 강화한다는 목표다.
DGB금융그룹은 추후 은행 고객기반이 우수하고, 금융투자상품 서비스 수요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다양한 형태의 복합점포를 개설할 예정으로, DGB만의 차별화된 자산관리서비스로 고객가치 극대화에 주력하며 고객과 함께 100년 금융그룹으로의 미래를 함께 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DIGNITY 강남센터 출범을 기념해 오는 9월 30일까지 하이투자증권 강남WM센터에서는 신규/휴면 고객을 대상으로 금리 연 3.7% RP 특판상품(총 100억원 한도, 금융상품가입, 금액과 동일 한도로 가입가능), 연 3.7% 금리의 주식담보대출(총 100억원 한도), 타사 보유 주식을 하이투자증권으로 대체 입고한 고객에게 상품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김태오 회장은 “그룹 프리미엄 브랜드가 적용된 복합점포 DIGNITY 강남센터의 위엄과 품위는 앞으로 이곳을 찾을 고객들을 뜻하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꾸준한 프리미엄 복합점포 개설을 통해 DGB만의 착하고 따듯한 금융을 추진하는 것은 물론 은행, 중권 보험을 아우르는 DGB만의 차별화된 원스톱 종합금융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