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문화재단은 이달 31일 삭 온 스크린(SAC On Screen) '병동소녀는 집으로, 돌아가지 않는다'를 상영한다.
서울 예술의 전당 우수 예술 콘텐츠를 영상으로 만나는 SAC On Screen은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 하늘내린센터 대공연장에서 상영한다. 관람료는 선착순 무료이다.
이달의 상영작인 병동소녀는 집으로 돌아가지 않는다는 차세대 연출가로 급부상한 김재엽의 작품으로, 대한민국 이민자 1세대인 파독 간호사들의 실화를 바탕으로 해 60년대 독일에서 간호사로 일했던 그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직접 듣고 재 탐구해 만든 연극이다.
자세한 사항은 인제군문화재단 공연사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