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자원봉사협의회(회장 김만순)는 9일 거창군 체육관에서 신창기 부군수를 비롯한 관내 기관·단체장, 협의회원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4회 거창군자원봉사협의회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박종완 등 5명의 색소폰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 유공자 표창 수여, 화합의 한마당 체육대회, 읍·면 노래자랑 순으로 진행됐다.
김만순 거창군자원봉사협의회 회장은 “4번째로 개최하는 한마음대회를 통해 회원들이 재충전의 시간을 갖고 이런 행사를 통해 즐겁게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거창군자원봉사협의회는 20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혼자 사는 어르신 팔순잔치, 사랑의 김장나누기, 저소득계층 집수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