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회 산청 대포 숲 정의송 가요제 예선에 300여 명의 지원자들이 몰리며 인기를 끌고 있다.
산청군은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가요제 예선에 서울, 대전, 광주 등 전국 각지의 지원자 300여 명이 경연을 펼쳐 15명의 본선 진출자를 선발했다고 8일 밝혔다.
본선 진출자들은 오는 8월 3일 산청군 삼장면 대포마을에서 총상금 600만 원을 두고 다시 한번 치열한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산청군 관계자는 “여름 무더위를 피하기에 최적의 장소인 산청 삼장 대포 숲에서 더위도 날리고 가요제도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