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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7기 문준희 합천군수 취임1주년 성과

‘행복한 군민 희망찬 합천 건설’ 차근차근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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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순경기자 |  2019.07.01 16:11:21

(사진=합천군 제공) 민선 7기 문준희 군수 취임 1주년

‘행복한 군민 희망찬 합천’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힘찬 발걸음을 내디딘 합천군 민선 7기 문준희 군수의 야심찬 군정운영이 7월 1일로 취임 1주년을 맞았다.

합천군 민선 7기는 소통하는 공감행정, 활력있는 지역경제, 다시 찾는 문화관광, 함께하는 나눔복지를 군정목표로 하고 8개 분야에 80개 공약을 확정했다.

공약사업과 역점시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1실 2국 2직속 21관과로 행정조직을 개편하고, 남부내륙철도 국가재정사업 확정, 함양~울산간 고속도로 착공, 청정에너지 융·복합발전단지 투자협약 MOU 체결, 국제복합도시 유치 MOU 체결, 황강개발 용역발주, 합천발전위원회 발족 등 합천군의 미래 발전을 위한 사업들을 차근차근 진행해 가고 있다.

또한, 수차례 중앙부처를 방문하는 등 발로 뛰는 행정을 펼쳐 지난해에는 30개 공모사업에 636억원의 국비를 확보했고, 올해에는 33개 사업 국비 748억을 확보했다. 또한, 7개 공모사업(사업비 302억원)은 결과 발표를 앞두고 있다.

그 밖에도 일반농산어촌 공모사업 12건에 91억원 확보, 211억원이 투입된 가야천 고향의 강 조성사업 준공, 60억 규모의 황매산 수목원 개장, 재해위험지구 9개소에 188억원을 투입하여 정비하는 등 많은 성과를 거두었다.

이와같은 성과로 2019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에서 6,048억원의 예산을 편성해 6,000억 예산시대를 열었으며, 내년도 2020년 결산추경에는 7,000억 예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인구 5만 회복과 잘사는 부자농촌 건설로 군민에게 희망을 불어 넣고 있는 문준희 군수의 취임 1주년 군정 성과를 살펴본다.

1. 미래 합천 발전을 위한 전략사업 추진

‘도전을 두려워해서는 미래가 없다’는 신념을 가지고 당장은 어려워 보이는 과제들도 ‘발상의 전환’을 통해 합천의 미래 발전을 위한 전략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황강직강공사 ▲합천 국제복합도시 및 다문화 마을 조성 ▲합천청정에너지 융·복합발전단지 조성 ▲함양~울산간 고속도로 합천구간 조기준공 ▲남부내륙고속철도 합천역사 유치 ▲합천개발공사 설립 ▲상하수도 확대보급 및 정비 등 지역발전을 도모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2. 500만 합천 관광시대! 돈이 되는 머무는 관광산업 육성

민선 7기 문준희 군수 취임 이후 합천 관광은 변곡점을 맞았다. 단순 방문 관광이 아닌 머무르며 지역에 돈을 소비하는 관광을 위해 국내외 관광객 편의와 유치를 위한 시티투어와 고토치셔틀, 대장경테마파크 오감콘텐츠 활성화, 바캉스축제 고스트파크 할로윈데이, 동감축제 등 사계절 이벤트 축제와 230억 규모의 공모사업 선정과 합천의 새로운 랜드마크 모노레일과 정원테마파크 개장까지 어느 하나 빠질 것이 없다.

올해 문화체육관광부 계획공모형 지역관광사업에 ‘리멤버 합천영상테마파크 사업’이 선정되었다. 리멤버 합천 영상테마파크 조성사업에는 5년간 20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군은 해당 사업을 통해 영상테마파크의 노후화된 시설을 리모델링하고 계절의 영향을 받는 야외세트 중심의 콘텐츠를 극복할 계획이다.

3. 감동있는 문화예술! 전통문화 계승 발전

합천의 품격 제고와 군민들의 문화예술 향유를 위해 기존의 합천예술제, 대야문화제는 알찬 내용으로 짜임새를 부여하고, 콘서트 휴 버라이어티 공연쇼, 강양향교에서 펼친 경남가야금합주단 공연, 올해 대야문화제에서 준비중인 5080 낭만콘서트 등 생활 속에 문화가 함께하는 문화도시로서의 면모를 갖추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4. 지역인재 육성! 교육환경 개선

명품 교육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지난해에는 초 ․ 중등생을 대상으로 미국 동부 및 아이비리그 대학 일원에 해외 어학문화 체험연수를 추진하고 있다. 영어캠프 운영으로 446명의 학생들이 참가하여 영어노출 기회를 접하고 다양한 체험 기회 제공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는 329백만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관내 420여명을 대상으로 한 뉴질랜드 문화체험 연수 및 영어캠프 운영과 고교생 배낭여행을 지원하고 있다. 합천군은 관내 학생들이 많은 경험을 쌓고 우수인재로써의 역량을 갖추고 창의적이고 진취적인 인재 육성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계속해 나갈 계획이다.

5. 생활 체육시설 확충 및 스포츠마케팅으로 경제활성화

군민들이 쾌적하고 편리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체육 시설을 확충 ∙ 개선을 위한 2019년 공모사업에 율곡국민체육센터 건립사업과 공설운동장 개보수사업이 선정돼 사업비 38억원을 확보했다.

6. 맞춤형 체감 복지·보건 실현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복지증진 사업으로 청소년문화의집 신축, 다문화 고향방문 5세대에서 10세로 확대, 어린이집 북부 동부 2개소 시간연장 운영, 육아종합지원센터 주2회 20시까지 연장 운영, 어리이집 및 유치원 23개소 공기청정기 46대 설치, 경로당 523개소 공기청정기 설치 등 다양한 복지정책을 펼치고 있다.

7. 부자농촌 만들기 기반조성

농축산업의 4차 산업혁명시대에 발맞춰 기술농업과 미래농업으로 부자농촌을 만들기 위해 항노화 힐링단지 조성, 지역농특산물을 생산·가공·유통까지 책임지는 6차산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8. 활력 넘치는 경제여건 조성

합천군은 지속성장 가능한 경제사업으로 지역의 활력을 되찾기 위해 ‘좋은 일자리 창출로 군민을 행복하게’라는 슬로건 아래 71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1천5백여명의 일자리를 만들어 낼 지역맞춤형일자리사업을 추진한다.

9. 소멸위기, 인구감소 해법 위해 동분서주

합천군의 저출산 대책은 정주여건 개선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중‧장기 시책뿐만 아니라 결혼‧출산‧보육환경 개선을 위한 단기시책도 병행하고 있다.

10. 취임 1주년을 맞이해 군민에게 한마디

군민들의 마음속으로 들어가서 해야 할 일들이 무수히 많다. 우리 아이들에게 희망을, 군민 모두에게 웃음을 줄 수 있도록 ‘행복한 군민, 희망찬 합천’을 만들기 위해 오로지 군민만 보고 끝 없는 혁신과 변화의 노력으로 열심히 최선을 다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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