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산청서 한바탕 놀음 치유악 힐링 콘서트 개최

기산국악당서 29일 오후 3시 상설공연

  •  

cnbnews 최순경기자 |  2019.06.27 14:39:09

(사진=산청군 제공) 연희크루 '진대'

연희크루 ‘진대’와 국악 그룹 ‘젊꾼’이 다시한번 산청 기산국악당 토요 상설공연 무대에 오른다.

산청군은 오는 29일 오후 3시 기산국악당에서 ‘토요상설공연 해설이 있는 기산이야기 - 치유악(治癒樂) 힐링 콘서트’가 열린다고 밝혔다.

기산국악제전위원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가 후원하는 이번 공연은 누구나 무료로 관람 가능하다.

‘젊꾼’은 민속 음악에 근간을 두고 시대적 흐름에 따라 더 좋은 음악으로 계승 발전시켜 대중과 흥을 즐기는 전통그룹이다. 가(歌)·무(舞)·악(樂)을 매개체로 무대를 통해 대중들과 공감하고 관객과 연주자 사이에 허물을 없애 '흥'을 즐길 수 있는 무대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

노(路)리노(路)리 프로젝트 열한 번째 마당 상설노리 ‘젊은 국악’ 공연, 부암아트 기획시리즈 영아티스트 콘서트 공연 등 다양한 무대 경험을 가진 팀이다.

젊꾼과 진대는 이번 기산국악당 공연에서 삼도사물놀이와 호적풍류, 산신령과 버나 등 콜라보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연희크루 ‘진대’는 전통연희를 기반으로 현대 관객들이 공감할 수 있는 콘텐츠를 선보이는 국악 퍼포먼스 그룹이다. 각 악기별로 현시대에 맞는 국악 작품에 대해 언제나 ‘진’지한 ‘대’화를 하자는 의미다.

이들은 국립민속박물관 일요민속무대 공연, 청춘마이크 우수 아티스트 선정, 터키 한국문화원 카라반 공연 등 다양한 무대에서 실력을 쌓고 있다.

군 관계자는 “기산국악당의 토요상설공연은 오는 7월 13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3시에 열린다”며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추억도 만들고 젊고 재능있는 국악인들의 열정적인 무대도 즐겨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