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은 어린이들의 안전의식을 높여 생활주변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상반기 어린이 안전체험학습장을 운영 결과 호응이 아주 좋다는 평이다.
이번 상반기 안전체험학습장 운영은 관내 어린이집 등 만3세 이상 어린이부터 초등학교 1~2학년생을 대상으로 1회 당 20~50명씩 참여하여 8회 동안 모두 236명 학생들이 참가하였다.
안전체험학습장을 찾은 어린이들은 함양읍 용평리 하림공원 내 위치한 학습장에서 교통신호등 교육과 횡단보도 건너기, 태풍체험 등 다양한 안전사고 예방 체험을 가졌다.
또한 100석 규모 야외교육장에서 물소화기를 이용한 화재진화 체험을 통해 소화기 사용법을 익히고, 태풍체험시설에서 태풍체험을 하며, 토속어류생태관에서 화재예방 및 대처요령 등에 관한 동영상도 시청한다.
군 관계자는 “매년 춘기, 추기에 실시하는 어린이안전체험학습으로 안전한 함양 만들기 위해 노력을 할 것이며 많은 홍보 및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