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박물관 대강당에서 박배종 감독의 2005년도 전쟁 픽션영화 ‘웰컴 투 동막골’을 상영했다.
‘웰컴 투 동막골’은 배우 스티브 태슐러(스미스), 강혜정(여일), 정재영(리수화), 신하균(표현철) 등이 출연하여 6.25 전쟁을 시대배경으로 이야기를 다룬 전쟁 픽션 영화이다.
관람객들은 “무섭긴했지만 재미있었다”라며“다음영화가 기대된다”며 소감을 전했다.
합천박물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매월 마지막 주 화요일 저녁에 ‘영화가 흐르는 밤’이라는 정기 영화 상영 프로그램을 상시 운영할 계획”이라며, “이러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주민들이 여가시간을 이용하여 문화 향유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다가오는 7월 30일 화요일 저녁 7시에는 가정과 여인 사이에서 가장의 책임에 대한 갈등과 여성의 희생과 모성애를 표현한 이정재 시나리오 정소영 감독의 극영화 ‘미워도 다시 한 번1’(1968)을 상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