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25일 부군수실에서 유수호 부군수 주재로 과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합동평가 대비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세부지표별로 2018년 평가 결과를 분석하고, 목표를 달성하지 못했던 지표에 대해 대응전략을 마련함으로써 실적 향상 방안을 강구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특히 사회적경제 우선구매율 등과 같이 공동으로 대응해야 할 지표에 대해서는 전 부서의 적극적 협업을 도모하고, 일부 수정된 지표 매뉴얼 등을 꼼꼼히 확인해 정확한 업무 추진 방향을 설정했다.
군은 앞으로도 월별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와 평가 담당과 평가 지표 담당자의 수시 면담을 통해 적극적인 지표 관리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유수호 부군수는 “지자체 합동평가가 일자리 창출, 사회적 약자 보호 등 사회적 가치 실현과 국가의 책임성을 강화하기 위한 평가인 만큼 애정과 관심을 가지고 목표 달성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정부합동평가는 행정안전부가 국정운영의 효율성과 책임성, 통합성을 확보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며, 올해 초 5대 국정목표, 122개 평가 지표를 개발·확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