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학교 사회맞춤형산학협력선도대학육성사업단(이하 LINC+사업단, 단장 조홍래)은 울산항만공사와 공동으로 25일 오후 2시 울산대 산학협력리더스홀에서 ‘2019년도 LINC+ 지역문제 해결형 기업지원 프로그램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수여식에는 울산항만공사 구한모 국정과제추진단장과 울산대학교 LINC+사업단 기업지원센터 김병우 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울산대 LINC+사업단 기업지원센터는 지난 5월부터 울산항만공사와 가족회사인 사회적기업 ㈜우시산과 공동으로 2019년도 LINC+ 지역문제 해결형 기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 바 있다.
이 프로그램은 환경오염의 심각성과 환경보호 필요성을 알리고, 산학연관 간의 협업관계를 구축해 지역사회 문제 해결의 목적으로 마련됐다.
울산대 김병우 기업지원센터장은 “기업과 학생들의 책임의식과 실천에 박수를 보내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함과 동시에 지역의 중소·중견기업이 경쟁력을 갖춰 성장할 수 있는 근본적인 원동력을 마련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기업지원 사업을 발굴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