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덕 포항시장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18일 지역 내 11개 보훈단체장을 초청해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는 국가유공자의 복지향상과 지역발전에 노고가 많은 보훈단체에 대한 감사와 단체별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나라를 위해 희생과 헌신하신 분들에 대한 합당한 대우와 존경이 강조됐으며, 특히 ‘보훈회관 건립’ 등 포항시 보훈정책 발전을 위한 심도 깊은 대화가 이어졌다.
이강덕 시장은 “시민 보훈의식 고취를 위해 큰 역할을 해주시는 보훈단체장들께 존경과 감사를 전한다.”며, “호국보훈의 도시 포항의 위상에 걸맞은 보훈정책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