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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PM 찬성, 택연·닉쿤·준케이 배웅 속 현역 입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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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지한기자 |  2019.06.11 16:24:44

찬성 입대 배웅한 2PM 멤버들(왼쪽부터 택연, 준케이, 찬성, 닉쿤). (사진=2PM 트위터 캡처)

그룹 2PM 멤버 겸 연기자 찬성이 11일 현역 입대했다.

찬성은 이날 오후 팀 멤버인 택연과 닉쿤, 준케이의 배웅을 받으며 경기도 연천 5사단 신병교육대로 입소했다.

2PM은 공식 SNS를 통해 “끝까지 유쾌했던 2PM의 영원한 막내 찬성! 건강히 다녀오세요! 우리 울지 말고 기다려요, 핫티(팬클럽명이 핫티스트)!”란 글을 올렸다.

이어 “휴가까지 써서 배웅 나온 맏형(준케이), 막내 간다는 생각에 새벽에 잠이 깼다는 둘째 형(닉쿤), 막내 얼굴 보고 배웅하려고 전역 한 달도 안 돼서 다시 군에 찾아온 셋째 형(택연)”이라며 찬성과 배웅한 세 멤버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2PM 막내인 찬성은 팀에서 마지막으로 입대했다. 택연은 지난달 16일 제대했으며 준케이, 우영, 준호가 군 복무 중이다. 태국 출신 닉쿤은 2009년 추첨 징병제를 운용하는 고국에 추첨하러 갔지만 입대 정원이 차 면제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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