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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즈유, 패션1번지 광복동서 ‘이색 패션쇼’

패션디자인학과 졸업작품전 패션그룹형지와 산학협력 공동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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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손민지기자 |  2019.06.11 15:11:01

와이즈유 패션디자인학과 재학생들이 지난 8일 광복동에서 졸업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와이즈유 영산대 브랜드홍보팀 제공)

 

와이즈유 패션디자인학과는 지난 8일 부산 중구 패션1번가 광복로 시티 스팟(City Spot)에서 패션디자인학과와 LINC+ 사회맞춤형학과 패션테크니컬 디자이너트랙의 ‘제14회 산학공동 졸업작품 패션쇼’를 개최했다.

 

올해로 14회째를 맞이한 이번 패션쇼는 17명의 패션디자인학과 4학년 학생들이 참여해 ‘go crazy’라는 주제로 다양한 작품을 선보였다. 이날 패션쇼에는 부구욱 와이즈유 총장과 문정수 전 부산시장을 비롯한 지역 패션관련 산업체 관계자들을 포함해 약 500여 명의 부산시민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

특히 이번 졸업패션쇼에는 산·학이 연계된 공동 프로젝트 결과물인 패션그룹형지(회장 최병오)의 골프웨어 브랜드인 ㈜까스텔바작 ‘2020 S/S 골프웨어’를 발표해 큰 관심을 모았다. 지난 2017년부터 LINC+사업(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을 시행하고 있는 와이즈유 패션디자인학과의 패션테크니컬디자이너 트랙의 참여기업 가운데 하나인 패션그룹형지와 기업전문교수초빙, 교육과정 개선, 기술 전달 및 협업 등 다양한 협력활동을 통해 공동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상호 학과장은 “이번 졸업 패션쇼는 패션그룹형지와의 실질적인 산학협력의 대표적인 사례로 현장밀착형 교과과정과 디자이너 실무진과의 협업이라는 측면에서 그 의미를 더했다”고 밝혔다.

이번 패션쇼를 지도한 조명례 교수는 “인간 내면의 본질적인 모습을 미치도록 사랑하는 마음을 의상에 색을 입혀 표현했다”면서 “의복의 소재로 면, 쉬폰, 아세테이트, 노방, 울 등을 사용하면서 디자인에 프릴이나 셔링, 바인딩 등의 다양한 기법들을 적용해 창의적인 의상을 강조했다”고 밝혔다. 그는 또 “이번 패션쇼를 통해 재학생들은 대중과 소통하며 창의성과 실용성을 겸비한 국제적인 감각을 갖춘 디자이너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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