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람상조는 지난 7일 단오절을 맞아 부평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난타공연 나눔문화행사를 후원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난타공연 나눔문화행사’는 평소 문화공연을 접하기 힘든 부평장애인종합복지관 이용자와 보호자 200여명을 위해 마련된 행사다. 행사에는 류병주 보람상조라이프 사업국장, 보람상조 봉사단, 정지호 보람그룹 사목, 임태훈 보람그룹 사목 등 보람상조 임직원들이 참여해 함께 자원봉사를 했다. 단오절을 기념해 참가자 전원에게 창포샴푸를 기념품으로 증정했다.
보람상조는 지난 2013년 부평장애인복지관과 첫 인연을 맺은 후 7년째 부평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열리는 나눔행사를 후원하고 있다. 매년 명절, 가정의 달, 장애인의 날 등 뜻 깊은 날 복지관을 찾아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런 공로를 인정받아 작년 11월 부평장애인종합복지관으로부터 감사장과 함께 다년간의 후원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해받았다.
아울러 보람상조는 ‘상조는 나눔’이라는 기업 이념을 바탕으로 진정한 상부상조의 뜻을 실천하기 위해 지난 2012년 보람상조 사회봉사단을 출범했다. 이후 매년 부평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열리는 나눔행사와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 후원, 지역 어르신을 위한 행복나눔 연예인봉사단 후원 등 이웃과 지역주민에게 관심과 온정을 나누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최철홍 보람그룹 회장은 “문화 소외 계층을 위해 시작했던 나눔문화행사를 벌써 7년째 이어오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나눔을 통해 소외된 어려운 이웃과 지역주민을 위해 베풀며 함께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