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덕여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이 8일 오전 4시(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프랑스와 2019 여자 월드컵 조별리그 A조 1차전이자 대회 개막전을 치른다.
프랑스는 FIFA 랭킹 4위의 강호다. 한국보다 10계단 높다. 4년 전 캐나다에서 한국에게 0-3 완패를 안긴 상대다. 이번 대회 유력한 우승후보로도 꼽힌다.
이번 대회에선 조별리그 각 조 1, 2위가 16강에 오른다. 조 3위 6팀 중 성적이 좋은 4팀에게도 기회는 있다.
한편 한국과 프랑스의 개막 경기는 SBS가 생중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