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외식업지부(지부장 윤병용) 4일 합천군청 제2청사 3층 회의실에서 일반음식점 영업주, 소비자식품위생 감시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심먹거리 실천약속’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날 대회는 윤병용 지부장의 실천선언문을 낭독하였으며, 관광도시 합천실현을 위해 지속가능한 안전한 먹거리 토대를 마련하고자 실천방안에는 △청결실천 △식품위생향상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 △불합리한 관행 철폐 △맛깔스러운 향토음식 활성화 등의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참석자들은 건강한 먹거리 제공을 위한 식중독예방 홍보 캠페인을 실시한 후 전주한옥마을 먹거리장터를 방문하여 향토음식점 선진지견학도 함께 실시했다.
문준희 군수는 ”경제발전과 함께 생활양식이 변하면서 외식소비가 늘어 군민과 관광객이 먹거리에 대한 불안감이 없도록 예방점검 등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