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너지공단 부산울산지역본부(본부장 이철우)가 울산광역시, 울산대학교와 공동으로 29일 울산대학교 산학협동관에서 태양광 기업 및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와 태양광 창업지원을 위한 ‘태양광발전 수익성 향상 및 창업지원 세미나’를 열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최근 빈번히 발생하고 있는 신재생에너지 갈등사례를 통한 소비자 피해 예방법, 농가 태양광 지원정책, 태양광 발전사업의 추진절차 및 수익성 향상 전략이 소개됐다.

또 태양광 발전사업 추진사례와 노하우를 공유함으로써 태양광발전에 대한 관심있는 학생과 예비 태양광 창업자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한국에너지공단 김관덕 지역협력부장은 “이번 세미나가 지자체 및 대학과 협력으로 진행되면서 재생에너지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지역 인재 공동양성, 취업 지원 효과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