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돌봄·복지 통합 브랜드 ‘서울케어’를 개발해 시립병원을 비롯한 돌봄시설에 적용한다고 26일 밝혔다.
서울시에 따르면, 서울케어는 하트를 감싸 안은 이미지를 통해 '배려 속에 의료·건강·복지를 올바르게 누리게 하는 서울시의 돌봄 서비스를 상징한다.
서울시는 12개 시립병원 명칭과 로고가 제각각이라 시민에게 혼란을 준다고 보고, 2017년 말 통합 브랜드 개발에 착수했다.
서울케어는 시립병원을 시작으로 우리동네 키움센터, 복지관 등 각종 돌봄시설에 적용된다.
서울시는 오는 6월 4일 서남병원 간판 교체식에서 서울케어 브랜드를 정식으로 선포할 예정이다. 아울러 6월 19일까지 서울케어를 알리는 온라인 캠페인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