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구하라가 SNS에 의미심장한 글을 올렸다가 삭제했다.
구하라는 지난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안녕’이라는 짧은 인사가 담긴 글을 남겼다.
앞서 구하라는 “힘들어도 안 힘든 척, 아파도 안 아픈 척” “한마디의 말로 사람을 살릴 수도 죽일 수도 있다” 등의 글을 게재한 바 있다.
구하라는 팬들의 걱정어린 글들이 쏟아지자 ‘안녕’이라는 글을 삭제했다. 이후 그는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당신이 사랑하는 삶을 살아라, 당신이 사는 삶을 사랑하라”는 글을 올렸다.
한편, 구하라는 지난해 9월 전 남자친구와 법적 다툼을 벌였다. 이후에도 안검하수 수술로 인해 악플에 시달리는 등 힘든 시간을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