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미스경남 선발대회에서 경남의 대표 미녀로 선발된 미스경남 8명이 16일 함양군을 방문해 2020함양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적극적인 홍보를 약속했다.
함양군에 따르면 서춘수 함양군수는 함양을 찾은 미스 경남 본상 수상자 8명과 환담을 갖고 함양군의 선발을 축하하며 앞으로 문화 관광 홍보와 함께 불로장생 2020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의 적극적인 홍보를 당부했다.
이날 함양을 찾은 미스경남 본상 수상자는 미스경남 진 성승현(21ㆍ인제대 제약공학과)씨, 선 김태희(25ㆍ대구가톨릭대 디지털디자인과)씨, 미 장유림(20ㆍ대경대 K-모델연기과), 함양산삼 손혜은(23ㆍ부산대 미술학과) 등 8명으로 지난 2일 경남도로부터 경남관광홍보사절단 인증서를 받고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서춘수 함양군수는 “우리 경남을 대표하는 아름다움으로 함양과 내년에 개최되는 함양산삼엑스포를 적극적으로 홍보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이날 함양을 찾은 미스 경남은 2020함양엑스포 주행사장인 산지유통센터와 산삼주제관 등을 찾아 천고의 명약 산삼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혔으며, 천년의 숲 상림공원에서 힐링을 경험하고 돌아갔다.
미스 함양산삼 손혜은씨는 “아름다운 자연과 문화유산을 간진한 함양과의 소중한 인연을 맺게 되어서 감사하게 생각한다”라며 “함양산삼엑스포를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함양군은 경남을 대표하는 미녀들이 글로벌 축제인 2020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를 홍보하며, 각종 매체와 홍보물 등을 통한 활동 모습이 소개돼 전국적인 관심을 받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