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대학교 최고 교육봉사상 수상자로 국제관광경영학부 김성환 교수와 보건행정학과 서미란 교수, 창업예술학부 조형미술전공 감라영 교수가 선정됐다.
신라대는 스승의 날을 맞아 비교과 영역에서 다양한 형태의 교육봉사에 참여한 교수를 시상하기 위해 제정한 '2019년 신라 최고 교육봉사상(BSTA)'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수상자인 김성환 교수는 각종 동아리 지도교수로 활동하며 학생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노력했으며, 방과 후 전공 심화교육과 맞춤형 자격증 대비반 운영 등 취업역량강화 활동에 참여하며 성과를 냈다.
서미란 교수는 다년간의 전문의약품 관련 근무 경험을 바탕으로 병원 및 기업체 관계자들과의 네트워크를 활용해 학생들의 취업과 현장실습지원 활동을 지원했으며,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을 비롯한 다수의 기관 전문가 특강 등을 통해 학생들의 전공 교육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감라영 교수는 적극적인 재학생 지도를 통해 다수의 전국공모전 입상 성과를 거뒀으며, 해외대학과의 문화교류 및 작품교류전을 통해 재학생들의 진로의 폭을 넓히는데 기여했다.
신라대는 비교과 영역에서 헌신하는 교수를 발굴해 시상함으로써 교육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지난 2010년부터 이 상을 수여하고 있다.
이번 수상자 선정은 각 단과대학장 및 총학생회의 추천을 받아 교수와 학생 대표 등 다수의 심사위원이 참여해 공적사항 심사와 현장실사를 거쳐 이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