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은 14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관내 민·공예품, 가공품 사업체를 대상으로 ‘2019년 거창군 관광기념품 공모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관광기념품을 지속적으로 생산할 관내 사업체를 발굴․육성하고자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하며, 관광객이 부담 없이 구입 가능한 2만원 이하로 구성된 거창의 특색이나 상징성을 표현하는 민·공예품과 거창 농·특산품을 활용한 가공품을 대상으로 한다.
관광기념품 응모 자격은 거창군에 주소를 둔 사업체로 사업체 당 5점까지 출품이 가능하고, 시상은 금상 1점, 은상 2점, 동상 3점, 입선 5점으로 총 11점을 선정하게 되며, 4월에서 8월까지 공고기간을 거쳐 오는 8월 28일과 29일 양일간 접수한다.
이해용 문화관광과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많은 관내 사업체가 공모에 참가해 거창을 기억할 수 있도록 하는 관광기념품이 발굴되길 바란다”며 “거창군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