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은 모바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리니지2 레볼루션’에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콜라보레이션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리니지2 레볼루션’은 언리얼엔진4를 적용한 고품질 그래픽과 초대형 오픈월드, 수천명이 함께하는 실시간 대규모 전장 등을 내세운 모바일 MMORPG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는 토끼를 따라 굴 속으로 뛰어든 앨리스가 이상한 나라에 도착해서 겪는 신비한 모험을 다룬 동화로 ‘리니지2 레볼루션’에도 원작의 컨셉을 살린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인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새롭게 선보이는 시공의 균열 ‘앨리스의 꿈’에서 이용자들은 앨리스와 함께 이상한 나라를 모험하면서 트럼프 장군과 체셔 고양이 등 원작 캐릭터들을 만날 수 있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컨셉을 살린 신규 코스튬과 탑승펫 ‘엘나르간드’도 추가됐다. 이용자들을 콜라보레이션 코스튬을 착용하고 추가적인 능력치를 획득할 수 있다.
넷마블은 이번 콜라보레이션 업데이트를 기념해 오는 6월 5일까지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이벤트를 진행한다. 게임 내 다양한 콘텐츠를 플레이하고 체셔의 거울 파편을 획득해 SR등급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콜라보레이션 집혼석 4종 등 다양한 보상으로 교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