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농협과 김해축협은 지난 8일 김해시 진례읍 소재 축산농가에서 '깨끗한 축산환경 만들기' 행사를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해축협 임직원과 경남농협 축산사업단 직원 약 15명이 참여해 축사 주변 청소와 소독 방역활동, 생균제 지원 등 청정 축산환경을 만들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경남농협 관계자는 "지난 3월 축협경제상무회의에서 환경개선 실천 결의 대회를 가진 후 자발적으로 캠페인에 동참하는 축협이 확산되고 있다"며 "경남농협은 매월 두 번째 수요일이 축산환경개선의 날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실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