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는 어르신들의 스마트폰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지난 4월부터 찾아가는 맞춤형 어르신 스마트폰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찾아가는 맞춤형 어르신 스마트폰 교육은 주로 통화 위주로만 사용하는 어르신들에게 실생활 스마트폰 활용 교육으로 세대 간의 정보격차를 줄여 소통하고 공감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만들기 위함이다.
교육신청은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상시접수를 받고 있으며, 최소3명 이상 신청 시 스마트폰 전문교육강사가 행정복지센터로 찾아가 맞춤교육하고 있다.
10월까지 진행되는 이번교육은 경주시민이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다. 한 과정 당 최대 3일간(화,수,목) 오후 2시에서 4시까지 교육하고 있으며 재수강도 가능하다.
이동남 정보통신과장은 “어르신들이 가족과 자연스런 소통하기 위해 꼭 필요한 스마트폰 활용법을 익혀 자녀세대들과 교감하고 더 나아가 세상과 소통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