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방우정청 남부산우체국 사랑나눔회는 8일 어버이날을 맞이해 부산 남구 우암동 지역 독거어르신 300여명을 초청해 무료특식 및 생필품 나눔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어버이날을 맞아 혼자 생활하시는 어르신들의 쓸쓸함을 위로하기 위해 남부산우체국장 및 사랑나눔회 회원 15명이 어르신들의 자식과 같은 마음으로 정성스레 준비한 무료특식(삼계탕 등)과 생필품을 제공했고, 경로 잔치를 통해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에게 즐거움을 드리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남부산우체국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우리의 조그만 관심과 사랑이 전달돼 모두가 행복한 사회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나눔행사와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