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인제지역 개별주택가격이 지난해보다 소폭 상승했다.
군에서 최근 공시된 올해 1월 1일 기준 인제지역 7745가구의 개별주택가격은 표준주택가격 상승률 2.14%에 살짝 못 미치는 평균 2.09% 올랐다. 지역별로는 상남면(3.16%), 기린면(2.75%), 북면(2.28%), 인제읍(1.68%), 남면(1.55%), 서화면(-0.39%) 순으로 나타났다. 또 최고가 개별주택은 인제읍 남북리 소재 주택(5억1500만원)이며 최저가는 남면 어론리 주택(47만5000원)으로 조사됐다.
개별주택가격 열람은 군 세무회계과, 읍·면 행정복지센터,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를 통해 가능하며 주택 가격에 이의가 있을 경우 이달 30일까지 군 세무회계과 및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이의 신청서를 작성해 이의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군 세무회계과 과표담당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