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대우는 해외주식자산이 6조원을 넘어섰다고 3일 밝혔다.
미래에셋대우의 해외주식자산은 지난 1일 기준 6조302억원이다. 회사가 출범했던 2016년 말 기준 1조원에 비해 약 500% 이상 증가했다.
해외주식자산의 증가 이유로는 양질의 투자 콘텐츠와 컨설팅 역량에 기반한 우수한 고객수익률을 꼽았다.
해외주식에 투자하는 고객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부분이 해외 우량기업에 대한 정보가 부족하다는 점이라느 것. 이에 미래에셋대우는 해외주식투자를 담당하는 글로벌주식컨설팅본부를 통해 이런 고객들의 고민을 해결해 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담당 애널리스트들은 사내 리서치센터, 해외펀드 운용 경험이 풍부한 미래에셋 글로벌 네트워크와 협력해 글로벌 우량기업에 대한 투자정보와 다양한 해외주식투자 콘텐츠를 고객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지난 2~3년 꾸준히 해외투자 전문인력 육성을 위한 교육과정을 진행한 결과, 현장에서 고객들의 투자상담을 하는 대부분의 WM 영업직원들이 해외주식에 대한 전문 투자상담이 가능하다는 점을 우수한 성과로 강조했다.
또 미래에셋대우의 올해 해외주식 추천종목 수익률을 살펴보면, 미국(26.2%), 중국(36.8%), 홍콩(29.1%) 등 해당 국가의 지수를 크게 아웃퍼폼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미래에셋대우 글로벌주식컨설팅본부 김을규 본부장은 “고객 수익률을 투자 판단의 최우선에 두고 글로벌 Peer 그룹 내에서 가장 유망한 기업을 고객들에게 추천하고 있다”며 “세계적 혁신을 선도하고 있는 글로벌 우량기업, 미국 배당성장 투자정보, 4차 산업혁명과 관련된 ETF 등 다양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고객들에게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