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한기자 | 2019.05.01 15:55:39
1일 오후 2시께 울산시 남구 달동의 한 고층 공사장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검은 연기가 난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화재 건물과 옆 건물에 있던 10명을 구조했다. 이중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화재 건물에 있던 근로자 8명은 건물 옥상으로 대피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불은 소방대에 의해 30분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 경위와 재산피해 규모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