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학교 창업지원단(단장 조홍래, 산학협력부총장)은 기술창업기업 발굴을 위한 중소벤처기업부 초기창업패키지사업의 전국 53개 주관기관 중 우수기관(동남권역 중 최우수)으로 최종 선정됐다.
중소벤처기업부과 창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초기창업패키지 사업은 과거 별개로 운영되던 창업선도대학육성사업, 스마트벤처캠퍼스, 세대융합창업캠퍼스를 하나로 통합해 올해 새롭게 마련된 것이다.
울산대학교는 서울아산병원, UNIST와 컨소시엄을 형성해 바이오 분야 특성화 창업선도대학으로써 지금까지 총 48개의 창업기업을 육성하는 등 지역 최고 창업선도대학의 토대를 닦아왔다.
2019년 초기창업패키사업 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것에 발맞춰 울산대학교는 향후 산업특화(바이오)ㆍ대학연구소ㆍ글로벌 진출 이라는 특화프로그램에 주안점을 두고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조홍래 창업지원단장은 “울산대학교 창업인프라 및 역량을 발휘해 대학 및 울산지역 더 나아가 동남권역 전체 발전에 기여하는 지역창업거점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더욱 강화하겠다. 또 창업성공 문화 확산에 앞장 서서 창업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