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는 택시 요금체계 및 서비스 개선 등을 위해 오는 29일 오후 7시 서라벌문화회관에서 시민과 택시업 종사자가 참여하는 시민소통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는 일반시민을 비롯한 시민단체, 택시업계 종사자 등이 모인 가운데 소통토론회를 열어 지역 택시 현안에 대한 문제점과 개선방안 등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기 위해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소통토론회는 택시복합할증요금 산정 연구용역 발표와 질의응답, 택시 현안에 대한 시민과 택시업종사자의 상호 릴레이 토론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관심 있는 경주시민은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시 시민소통협력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