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의회는 지난 20일 경산시에서 개최중인 제57회 경북도민체육대회 경주시 선수단을 격려 방문했다.
먼저 윤병길 의장은 레슬링 경기가 열리는 영남대학교 레슬링장을 시작으로 테니스 경기가 열리는 영천생활체육공원테니스장, 농구 경기가 열리는 경산중학교 체육관을 차례로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며 격려하고, 열렬한 응원을 펼쳐 사기를 북돋았다.
윤 의장은 “선수 여러분의 그동안 흘린 땀방울이 큰 결실을 맺길 바라며, 경주시의 대표로 경기에 임하는 만큼 끝까지 최선을 다해 줄 것과 다치지 않을 것”을 당부했다.
이번 제57회 경북도민체육대회는 경산에서 이달 19~22일까지 4일간 개최되며, 경주시는 26개 종목 723명(임원 157명, 선수566명)이 참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