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다나가 달라진 모습을 공개했다. 체중 20㎏ 감량에 성공한 것.
다나는 앞서 리얼리티 프로그램인 ‘다시 날개 다나’를 통해 “견디기 힘든 이별로 심적으로 많이 무너졌다”고며 “인생을 좌지우지할 만큼 아끼던 사람들과의 갑작스러운 이별로 혼자 감당할 수 없을 정도의 심리적 무력감이 찾아왔다”고 털어놨다. 이로 인해 식이 조절에 실패했고 급속도로 살이 불었다.
이후 다이어트를 통해 82㎏이었던 체중을 62㎏까지 감량에 성공했다.
다나는 “1년간 자신을 괴롭히던 우울증도 극복해 나가는 중이며, 다시 살아 있는 듯한 느낌을 받는다”고 했다. 또 “목표했던 30㎏ 감량까지 도전을 계속할 것이며, 더 건강한 모습으로 팬들을 실망시키지 않기 위해 의지를 다지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