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상선은 신입사원 32명을 대상으로 ‘사령장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12일 연지동 사옥에서 열린 행사에서 배재훈 사장은 신입사원들에게 직접 사령장을 수여하며 격려했다. 현대상선 임원 전원이 참석해 신입사원과의 간담회 시간도 가졌다.
신입사원들은 지난 3주간 해운 실무교육을 비롯해 사업․팀별 소개, 직장예절 특강, 커리어 비전 수립, 봉사활동 등 입문교육을 완료했다. 부산 신항만 터미널을 직접 방문해 항만시설 견학과 컨테이너선 방선체험, 트레이닝센터 운항 시뮬레이션 모의 조정 체험 등 현장 교육을 마쳤다.
배재훈 사장은 “여러분은 현대상선을 글로벌 톱클래스로 성장시킬 주역”이라며 “끊임없는 자기계발과 전문성을 키워 한국 해운을 대표하는 전문 일꾼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