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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대, LINC+ 사업평가 '매우 우수'

동남권 최고액 국비 132억 지원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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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수현기자 |  2019.04.17 10:46:18

동서대학교 전경 (사진=동서대 제공)

동서대학교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의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육성사업' 2017~2018년도에 수행된 1단계 사업에서 '매우 우수' 평가를 받았으며, 동남권 최대 지원금액인 132억원을 향후 3년 지원받게 됐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2012년부터 2016년까지 LINC사업 1,2단계를 수행한 동서대는 LINC+ 사업을 연속 추진함에 따라 '특성화 분야-문화·예술콘텐츠-세계적 수준의 산학협력 모델대학'이라는 비전 아래 '문화콘텐츠 1st CLASS 산학협력 선도대학 사업단'을 운영했다.

동서대는 동남권 유일, 전국 최고수준 문화콘텐츠 특화 산학협력을 추진해 '문화콘텐츠'를 기획하고 제작하는 것뿐만 아니라 판매 및 사업화를 이루었다.

또한, 문화콘텐츠 Start-Up을 통해 교원·학생창업으로 연결시켰으며 문화콘텐츠 합작회사(SPC)를 설립했다. 동서대 뮤지컬 R&BD ICC(기업협업센터)는 센텀시티를 중심으로 뮤지컬 인력양성을 추진해 지역의 문화와 산업발전에 적극 기여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조대수 LINC+사업단장은 "매우 우수를 받은 이유는 LINC+사업 1단계 사업을 통해 구축한 독특하고 차별화된 산학협력 우수모델을 발굴하고 정착시켜 실질적 산학협력의 기반을 조성하고, 그 성과를 확산한 결과"라고 말했다.

장제국 총장은 "'지역사회와의 상생 발전'을 위해 동서대가 쌓아온 산학협력을 바탕으로 오늘과 같은 우수한 성과를 창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산학협력을 강화해 학생들의 역량을 향상시키고 지역에 실질적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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