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서발전은 지난 3월 발족한 음성지역 전담 '햇살愛(애) 사회봉사단' 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11일 충북 음성군 지역아동복지시설을 방문해 지역아동의 방과 후 난타 수업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햇살愛 사회봉사단'은 동서발전의 음성지역 전담 사회공헌팀으로 음성지역 '햇사레' 브랜드를 활용해 '희망을 담은 사랑으로 음성과 동서발전이 함께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날 사회공헌활동은 한부모, 다문화 가정 등 취약계층 아동들의 방과 후 돌봄을 지원하고 있는 아동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예산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던 아동복지시설이 방과 후 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악기를 전달하고 강사비를 지원하는 등 난타 프로그램을 후원했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이번 활동이 지역내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요구를 반영한 지역맞춤형 사회공헌을 지속하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동서발전은 청년, 지역사회, 사회적 약자를 사회공헌 3대 추진테마로 설정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기업의 사회적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