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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 '임시수도정부청사 문화예술 아카데미' 개최

일제 강점기·근대·부산 향토 문화 중심, 강연과 현장답사 등으로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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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수현기자 |  2019.04.12 13:37:25

'2019 임시수도정부청사 문화예술 아카데미' 포스터. (사진=동아대 제공)

동아대학교 석당박물관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문화재 전문가들이 강좌·답사·공연 등을 진행하는 고품격 문화예술 프로그램인 '2019 임시수도정부청사 문화예술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오는 23일부터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석당박물관이 실시하는 2019 생생문화재 사업 '부산 근대유산 1번지, 생생하네!'의 하나로 진행된다.

상반기엔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해 '일제 강점기'와 '근대'를 위주로 한 스토리텔링, 하반기엔 부산의 향토 문화를 중심으로 구성된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프로그램 첫날인 오는 23일엔 '일제강점기 강제동원의 현실'을 주제로 윤태석 일제강제동원역사관장의 강좌가 석당박물관 세미나실에서 열린다.

이어 오는 30일엔 '근대기 공예와 산업'(신숙 한국전통문화대 교수), 다음달 14일과 21일, 28일엔 각각 '일제강점기의 불화'(정우택 동국대 명예교수), '근대기 왕릉과 석물의 변화'(김이순 홍익대 교수), '일제강점기 회화 전통의 물결과 신사조의 유입'(이태호 명지대 초빙교수) 강좌가 열릴 예정이다.

오는 9월과 10월엔 '고고학과 발굴이야기'(송의정 부산박물관장), '신석기 시대 바다와 교류'(하인수 임시수도기념관장), '바다와 유물'(주강현 국립해양박물관장), '관장님과 떠나는 진해 군사유적 답사'(김기수 동아대 석당박물관장) 등 주제의 강연과 현장답사 등 다양한 형식으로 부산의 향토 문화를 풀어낼 예정이다.

특히 오는 10월 15일 '김기수 관장과 떠나는 진해 군사유적 답사'는 일반인에게 공개되지 않는 미공개 지역을 탐방할 것으로 알려져 주목된다.

이번 아카데미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현재 참가자 모집 중이며, 자세한 사항은 동아대 석당박물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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