벡스코는 중고 태블릿PC 60대를 금정구, 북구, 해운대구진로교육지원센터에 각 20대씩 기증했다고 11일 밝혔다.
전달 받은 태블릿PC는 진로교육지원센터를 통해 학생들의 미래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활동에 값지게 활용될 예정이다.
진로교육지원센터는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통한 직업체험, 진로상담, 전문직업인들의 특강 등을 통해 자신을 이해하고 발견하여 각자의 진로를 탐색하게 도와주고 지원하는 기관이다.
벡스코 이태식 대표이사는 "진로교육체험센터를 찾는 학생들이 기부 받은 스마트 기기를 교육에 잘 활용해 미래 사회에 꼭 필요한 인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벡스코는 부산시 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저소득가정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추가적으로 태블릿 PC를 기증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