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경남영업본부는 10일 국토부가 주최하고 경상남도가 주관한 '2019년 경남혁신도시 공공기관 합동채용설명회'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경상대학교 GNU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이 날 설명회에는 대학생 3,000여명이 참여했으며, 농협은행을 비롯한 67개 공공기관 및 기업들의 채용요강 소개와 1대1 채용상담 등으로 진행됐다.
설명회에 참석한 재학생 정지헌(법학과 4학년) 양은 "채용상담을 통해 농협은행의 인재상과 채용기준 및 절차에 대한 많은 정보를 얻게 됐고 취업준비에도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김한술 본부장은 "주요 대학 채용설명회를 통해 지역 대학생들의 취업에 대한 간절한 열망을 느낄 수 있었고 우리 농협은행이 지역의 유능한 인재 채용을 위해 더욱 힘써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NH농협은행은 이 달에만 경남대, 창원대, 이 날 경상대까지 도내 주요 대학에서 열린 채용설명회에 모두 참여하는 적극적인 행보로 지역대표 금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