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준희 합천군수는 10일 군수실에서 포항지진 특별법 제정을 위한 국민청원 챌린지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릴레이 캠페인은 지진으로 상처받고 있는 포항시민들과 아픔을 함께하고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국민들의 동참이 절실히 필요해 진행되고 있다.
앞서 지난 9일 곽용환 고령군수로부터 지명을 받은 문준희 합천군수는 “포항지진 특별법에 따른 국민청원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내고, 지진으로 인해 지쳐있는 포항시민들이 하루빨리 어려움을 훌훌 털어내고 아픔이 치유되기를 바란다.”며, “합천군민들도 이 릴레이 캠페인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바란다.”고 말했다.
문준희 군수는 다음 릴레이 참여자로 이선두 의령군수, 조근제 함안군수, 한정우 창녕군수를 지명했다.
현재까지 국민청원 참여인수는 18만5천 명을 넘었으며 (185,221명/4월 10일 오전 9시 기준) 마감은 오는 21일까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