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거창군이 ‘5대 권역 관광상품 개발과 육성사업 착수보고회’를 지난 9일 오후 2층 상황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구인모 거창군수를 비롯해 읍·면장, 사업수행 관계자 등 2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착수보고, 참석자 의견수렴, 군수 마무리 말씀으로 진행됐다.
이번 사업은 거창군을 5대 권역으로 나누고, 동-웰니스건강, 서-트래킹역사문화, 남-생태유적, 북-액티비티, 중부-도심관광으로 권역별 관광상품 개발 방향을 정하고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구인모 군수는 “이번 용역이 관광 트렌드의 변화에 발맞추어 거창군 전체를 나타낼 수 있는 관광상품이 개발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경남항노화주식회사는 제시된 모든 의견에 대해 향후 현장 확인과 경남도의 관광 트렌드를 반영해 관광상품을 만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