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대학교 가야문화연구소는 가야사 정립을 위해 김해시가 주최하는 제25회 가야사국제학술회의가 오는 19일부터 20일까지 국립김해박물관 대강당에서 열린다고 9일 밝혔다.
올해로 25회째인 이번 가야사국제학술회의에는 가야사 및 가야고고학 전공 한국·중국·일본 3국의 학자 13명이 참석해 '가야기마인물형토기를 해부하다'라는 주제를 놓고 논문발표와 종합토론이 열릴 예정이다.
관심 있는 일반시민·학생 등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종합토론에서는 평소 가야사에 관해 궁금했던 것을 전문학자들에게 직접 질의할 수 있는 시간이 마련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