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람상조는 지난 6~7일 파주시 문산국민체육센터에서 ‘제5회 보람상조배 전국오픈 생활체육 탁구대회’를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제5회 보람상조배 전국오픈 생활체육 탁구대회’는 보람그룹이 주최하고 파주시체육회, 파주시탁구협회가 주관, 한울스포츠가 후원했다. 이틀 동안 700여명의 참가자가 함께 했다.
개회식 행사에는 최치영 보람할렐루야 탁구단장, 최종환 파주시장, 박정 국회의원, 오광헌 보람할렐루야탁구단 감독, 현정화 한국마사회 탁구단 감독, 손범규 한국중고등학교탁구연맹 회장 등이 참서했다.
대회 첫날인 토요일에는 개인단식과 개회식이 펼쳐졌다. 대회 마지막 날인 일요일에는 개인복식과 단체전이 진행됐다.
특히 이번 대회에도 보람할렐루야탁구단과 해외초청 선수단 프로선수들이 출전했다. 이들(S부, 선수부)은 일반 참가자인 생활체육 탁구인들과 핸디 2점(0부, 챔피언부), 3점(1부), 4점(2부)을 주는 방식으로 시합을 진행했다.
지난 2016년 10월 보람할렐루야탁구단 창단 시 보람그룹 최철홍 회장은 연 2회 스포츠 사회공헌을 약속했다. 이후 매년 탁구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공약을 이행하고 있다. 5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에는 전국 각 지역과 독일, 일본, 중국 등 해외에서도 탁구 동호인이 참석했다.
최철홍 보람그룹 회장은 “5회차를 맞은 보람상조배 전국오픈 생활체육 탁구대회가 전국 탁구 동호인들의 축제로, 해외 탁구인이 함께하는 글로벌 화합의 장으로 우뚝 서게 돼 기쁘다”며 ”보람그룹은 앞으로도 보람할렐루야탁구단, 체육계와 협업을 통해 국민 건강 증진과 생활스포츠 활성화를 위한 탁구 후원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