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는 부산을 방문하는 국내·외 관광객에게 역사·문화·자연 등 전문적인 해설을 제공하는 문화관광해설사 신규 양성교육 지원자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모집은 오는 12일부터~30일까지이며, 모집인원은 20명이다.
자격요건은 접수일 기준으로 현재 주민등록 주소지를 부산시에 두고 있어야 하고, 외국어로 관광해설이 가능하여야 한다. 이번 모집에는 취업취약계층, 유사 해설 활동과 자원봉사 경력자, 수화 가능자 등 장애인 관광 안내 가능자를 우대한다.
서류와 면접을 통해 선발하고, 신규 양성교육 후 현장 실무수습 3개월을 거쳐 최종 선발되면 부산광역시 문화관광해설사로 활동하게 된다.
문화관광해설사 신규모집과 관련해 더 자세한 사항은 부산시 및 부산관광공사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관광콘텐츠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