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주말극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이 시청률 30% 고지를 넘었다.
8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 55분 방송한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시청률은 24.8%-30.1%를 기록하며 방송 12회 만에 30%를 돌파했다.
전작 ‘하나뿐인 내편’이 30%를 돌파한 시점은 20회로,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이 더 빠른 시청률 상승세를 보였다.
전날 방송에서는 아웅다웅하다가 한층 더 가까워진 강미리(김소연 분)와 한태주(홍종현)의 관계가 은근한 설렘을 유발하며 재미를 줬다.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은 네 모녀의 현실적인 이야기뿐만 아니라 직장 상사와 신입사원 관계 속에서 엉뚱하게 엮이는 남녀의 투덕거림을 표현하며 시청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한편, tvN 주말극 ‘자백’은 5.5%(유료가구), OCN 주말극 ‘킬잇’은 2.2%였다.